일찍 자면 좋은점 6가지

1. 피부를 재생시켜준다.

• 흔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나온다고 하죠? 그런데 이 성장호르몬이 성장기 청소년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란 것을 알고 계셨나요? 밤을 새우면 피부가 푸석해지는 것을 경험해봤을 텐데요. 세포 재생이 이뤄지는 밤에 제시간에 잠을 자야 피부도 회복되고 건강한 새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답니다.

 

2. 비만을 예방한다.

• 사람은 저녁 8시가 넘어가면 달고 짠 음식이 당기는 생체시계가 있다고 합니다. 또 새벽에 잠을 청하면 저녁을 먹은 지 시간이 꽤 오래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건강하지 않은 야식에 손을 댈 확률이 높습니다.

3. 면역력이 올라간다.

• 첫 번째 항목과 비슷한 관점으로 역시 신체 곳곳에 세포 재생이 이뤄지는 시간에 잠을 자지 못하면 면역체계도 무너지고 또한 근육량 또한 감소할 수 있습니다. 근손실이 두려운 헬스인들은 저녁 10~11시에 잠을 청하길 권장합니다.

 

4. 불안감과 우울감을 낮춰준다.

• 연구결과 잠을 늦게 자고 일어나는 올빼미형은 아침형 사람들에 비해 우울장애를 겪을 확률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왔습니다. 우리 사회가 이미 아침형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어나면 사회와 함께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불안감과 우울감이 낮아졌을 것 같습니다.

5. 치매를 예방한다.

• 질 좋은 잠을 자면 치매를 예방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특히 4~50대 이후로 잠을 제시간에 안 자거나 불면증이 있을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높아진다고 합니다.

6. 자신만의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다. 

•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. 저녁 10시에 자서 5시에 기상하면 이른 아침 본인에게 연락하는 친구도 직장 상사도 없기 때문에 누구에 방해도 받지 않고 독서, 공부 등등 자기 계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.

그렇다면 언제 얼마만큼 자는 것이 좋을까요?

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시간은 저녁 10시 이전에 취침하여 10~11시에는 잠에 들고 하루에 7~8시간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신체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잠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. 모두 일찍 자서 잠의 질과 삶의 질을 높입시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