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국인 친구 쉽게 사귀기 어플 방법

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. 분명 열심히 하긴 했는데 과연 실제로 외국인이랑 대화가 가능할까? 또 외국인이랑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 해야 될지 모르겠죠.

 

 

 

요즘엔 이런 언어,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예전보다 더 활발해져서 마음먹으면 외국인 친구 사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. kpop, 드라마 등등 한류 열풍 덕분에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도 엄청 많아졌고요.

외국인-친구-freepik

그래서 어떻게..?

한국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려면 언어교류 어플을 사용하거나 외국인과 함께 하는 스터디 활동을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 

첫 번째 방법 : 어플

대표적인 어플은 

• 헬로 톡
• 탄뎀
• 미프
• 틴더 

 

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. 이 중 헬로 톡, 탄뎀은 다른 나라의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과 채팅을 하며 언어교류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미프, 틴더는 채팅으로 시작하지만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만남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어플입니다. 하지만 온라인으로 친목을 하다 보니 이상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날 때는 조심해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.

두 번째 방법 : 스터디

대학생들 토익, 영어회화 스터디 많이 하시죠. 영어회화 스터디 중에 원어민이 한 두 명 참가해서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. 대부분 원어민 한 명이랑 스터디 리더가 이끌어가고 3~4명이 참가해 같이 영어로 대화를 하는 식인데요. 모임인 만큼 참여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인당 약 5,000~10,000원 정도 회비가 있습니다. 원어민 친구와 같이 언어교류도 하며 공부 후엔 식사도 같이하고 연락도 주고받을 수 있죠.

 

 

이러한 방법들로 외국인 친구를 한두 명 만나다 보면 그 친구들이 또 다른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본인도 다른 한국인 친구들을 소개해주며 친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.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며 피부색도 언어도 달라도 결국 다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예전에 외국인이라고 하면 막연하고 조금 무섭기도 한 느낌은 사라지실 겁니다. 영어도 늘고 문화도 배우고 너무 좋죠.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길 ^^